[블록미디어] 일론 머스크와 캐시 우드가 현재의 경제상황을 1929년 대공황과 공황직전의 1920년대와 매우 닮았다는 트위터 대화를 15일(현지시간) 교환했다.
일론 머스크는 캐시 우드의 트윗에 대해 “현재의 많은 일들이 1929년과 유사하다”고 트윗했다.
캐시 우드가 실리콘벨리은행(SVB) 등 뱅크런이 발생하는 은행의 위기상황을 거론하며 규제당국에 “디파이가 아니라 전통 은행 시스템에 나타나고 있는 중앙화되고 불투명한 장애에 집중하라”고 지적한 트윗에 대한 답글이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부터 당국의 금리인상이 경기침체와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캐시 우드는 이에 대해 “닮은 꼴은 전염병과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20년대 초반에 더 가깝다”고 답했다.
캐시 우드는 “전기, 전화, 자동차 등의 혁신 플랫폼이 대규모 시장기회로 진화해 포효하는 20세기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The echo is more like the early 1920s, after a pandemic and a war – the Spanish Flu and WWI – as three major innovation platforms were evolving into mass market opportunities – electricity, telephony, and the automobile, contributing to the breathtaking “Roaring Twenties” https://t.co/EIcAeEcJmF
— Cathie Wood (@CathieDWood) March 15, 2023
그녀는 “작년에 8-10% 범위에서 정점을 찍은 인플레이션은 올해 2% 아래로 떨어지며 아마도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이다”면서 “은행 위기는 “나쁜 디플레이션”을 초래하고 혁신은 “좋은 디플레이션”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은행위기와 기술혁신이 맞물린 현상황이 1920년대 초반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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