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금융시장 불안에도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대안자산 가능성이 부각되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9일 6시 현재 1조 1700억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31% 증가했다. 거래량은 758억달러로 1.31% 줄었다.
은행시스템이 위기를 겪는 가운데 P2P 네트워크의 장점이 부각되며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만 7402.57달러로 전일비 2.20% 상승했다. 한주간 상승폭은 33.06%에 달한다.
경제방송 CNBC는 “은행위기속에 비트코인이 대체 자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규제당국과 은행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며 탈중앙 자산으로 안전하며 제한된 발행량으로 인플레이션 방어기능이 있다는 주장이 상대적으로 힘을 얻는 분위기다.
비트코인이 견인하며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했다.
이더리움이 2.98% 오른 1796.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주간 상승폭은 21.48%다.
BNB는 0.78%, 리플(XRP)은 1.41%, 카르다노(ADA)는 2.0%, 폴리곤(MATIC)은 1.11%, 도지코인(DOGE)은 0.58% 상승했다.
솔라나(SOL)가 8.21% 급등하며 바이낸스 스테이블 코인인 BUSD를 밀어내고 시가총액 10위로 올라섰다.
비트코인의 다음 저항선은 2만 8000달러선으로 분석되고 있다. 메이트릭스포트의 연구 및 전략 책임자 마커스 틸렌은 “비트코인은 2만8000달러에 위치한 다음 기술적 레벨까지 상승할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금융시장 불안정, 인플레이션 하락, 그리고 스테이블코인에 타격을 가한 규제 과잉의 수혜자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가지 추세가 지속되는 한 비트코인 가격은 높은 수준에 머물며 랠리를 지속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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