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보유한 13만 2500개 비트코인이 손익분기점 수준에 다가가고 있다고 블록웍스가 20일 보도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1 BTC 구매 단가는 30,137달러다.
최근 실리콘밸리은행, 시그니처뱅크 등이 잇따라 붕괴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은 오히려 크게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블록웍스는 앰플리파이(Amplify Transformational Data Sharing ETF)의 포트폴리오 공동관리자 댄 웨이스코프(Dan Weiskopf)의 말을 인용해,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부분적으로는 비트코인 NFT 오디널스(Ordinals)와 같은 사용 사례 확대가 기여한 점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로 비트코인을 장기 전략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한 바 있다.
올해 초 마이클 세일러는 새해 연하장에서 결심 항목 1~5번까지 모두 “비트코인 더 사기(Buy more Bitcoin)”로 채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작년 2분기 BTC 가격 하락으로 9억 2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고 3분기에는 72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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