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이의 소송이 리플에 유리한 방향으로 곧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며 XRP 가격이 급등했다.
21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장중 XRP가 급등하기 전 리플과 SEC 재판의 담당 판사가 이번 주 안에 약식 판결(summary judgment)의 결론을 낼 가능성이 있다는 폭스 비즈니스 엘레너 테렛 기자의 전망이 나왔다.
이와 관련, 존 디튼 변호사는 판사는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크리스 라슨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XRP는 24시간 전보다 16.2% 오른 0.4412달러에 거래됐다.
XRP는 오전 중 10%까지 상승한 후 오후 들어 상승폭이 급속히 확대하며 15% 이상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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