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2일(현지시간)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을 미등록 증권 판매 및 에어드롭, 사기, 그리고 시장 조작 혐의로 고소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저스틴 선, 트론재단, 비트토런트 재단을 상대로 미등록 암호화폐 증권인 트로닉스(TRX)와 비트토렌트(BTT) 판매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SEC는 또 피고들이 “광범위한 워시 트레이딩”을 통해 TRX의 2차 시장을 “사기성을 갖고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SEC는 또 린지 로한, 제이크 폴 등 유명인들을 TRX와 BTT 불법 홍보 관여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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