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비트코인 거래 페어에 다시 수수료를 부과한다. 미디어는 “현재 수수료율은 0.1% 수준으로 책정됐다. 앞서 바이낸스와 바이낸스US는 지난해 6월 BTC 거래 페어에 제로 수수료를 도입한 바 있다. 그간 바이낸스는 BTC 거래 수수료를 폐지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등 톡톡히 효과를 봤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 측은 “수수료 제로 정책은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진행하는 한시적 이벤트였고 이를 고객들에게도 사전에 모두 안내했다”고 미디어에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