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23일(현지시간) 뉴욕 시간대 증시 랠리에 편승, 상승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뉴욕 시간 오후 1시 23분 비트코인은 2만8000달러, 이더리움은 1800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1조1900억달러로 이날 뉴욕장 초반 1조1576억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같은 시간 뉴욕 증시 S&P500지수는 1.22%, 나스닥지수는 1.7% 올랐다. 다우지수도 0.7% 상승했다.
이날 증시 상승은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는 견해에 베팅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금리 인하는 올해 남은 기간 우리의 기본 케이스(base case)에 들어 있지 않다”고 말했지만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올해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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