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세계적인 부동산 대기업 노보텔(Novotel)이 새로운 호텔 및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토큰화한다고 24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국적 호텔 체인 노보텔은 유럽 조지아 공화국의 최신 호텔 및 레지던스 프로젝트의 토큰화를 위해 기술 기업 델노르테(DelNort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10개국 이상에서 호텔 사업을 하고 있는 노보텔은 ‘노보텔 리빙’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토큰화를 통해 새로운 부동산 투자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보텔 리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트라타 타이틀(Strata Title) 시스템에 따라 각각의 아파트에 개별 소유자가 있고, 전체 인프라는 호텔 운영자가 관리하는 방식이다.
델노르테의 블록체인 기술은 토큰화를 통해 소유권을 보증하고, 스마트 계약을 통한 부동산의 전체 또는 일부 분할 거래도 가능하게 한다.
한편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자본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의 거래 비용과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주식 토큰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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