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가 비트코인(BTC)의 현재 가격 차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 차트에서 강세 패턴으로 여겨지는 ‘메가폰’ 패턴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메가폰 패턴이 비트코인의 지배적인 패턴으로 확인된다면 3만4000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0% 하락한 2만7898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동안 급등한 후 주중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상 발표에 따라 한때 2만7000달러 아래까지 떨어졌다가 곧 회복했다.
한편 마르티네즈는 암호화폐 분석회사 산티멘트의 자료를 인용해, 이번 주 48시간 동안 약 31만 개의 이더리움(ETH)이 거래소 지갑에서 빠져나갔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유출은 투자자들의 콜드월렛 축적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강세 지표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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