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과 유럽 은행권의 혼란 속에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세계적인 금융 대기업들에 앞섰다고 24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컴퍼니스 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약 5420억달러의 시가총액으로 결제 대기업 비자와 대형 은행 JP모건체이스를 능가했다.
비트코인은 얼마 전 메타(구 페이스북)을 제치고 시가총액 11위로 올라섰다. 비자의 시가총액은 4600억달러, JP모건은 3650억달러로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조달러를 넘어선 금이 1위를 차지했고, 2위 애플, 3위 마이크로소프트, 4위는 사우디 아람코가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5% 하락한 2만785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최근 알트코인들에 비해 우세한 실적을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이 46.5%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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