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글로벌 은행위기의 방아쇠를 당긴 실리콘밸리뱅크(SVB)를 인수하겠다는 은행들이 나타났다고 26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밸리 내셔날 뱅콥과 퍼스트 시티즌 뱅크쉐어즈가 각각 SVB 인수 의향서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FDIC가 이르면 주말에 SVB 매각 절차가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DIC가 계속해서 SVB를 관리할 것인지, 다른 인수 후보자에게 매각할 것인지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퍼스트 시티즌의 시총은 84억 달러로 노스 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지역 은행이다.
밸리 내셔날은 뉴저지주 지역 은행으로 시총은 47억 달러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