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새로운 자유의 땅 엘살바도르로 이민 와라”는 포스터를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 포스터는 고전적인 미국 중산층 가정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자유의 땅’이란 문구도 전통적으로 이민의 나라인 미국을 지칭할 때 하는 말이다.
포스터는 엘살바도르가 마약 위기가 없고 아메리카 대룩에서 범죄율이 가장 낮다고 자랑하고 있다. 또 총기사고와 도둑질도 없다고 강조한다. 마약과 범죄, 총기사고와 도둑질로 골치를 썩고 있는 미국과 은근히 비교했다.
또 미국 달러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쓰고 있어 화폐를 바꿀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달러나 비트코인을 들고 그냥 이민을 오면 된다는 얘기다.
부켈레 대통령은 또 훌륭한 커피와 기후와 해변을 가지고 있는 엘살바도르의 장점을 홍보했다.
가족들이 지켜보는 TV속에는 파도로 유명한 세계적인 서핑명소인 엘 존토에서 서퍼가 파도를 즐기고 있다.
엘 존토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하기 전에 시범적으로 비트코인을 생활속에서 사용한 곳이다. 지금은 비트코인 비치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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