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은 2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파산한 FTX 거래소 공동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SBF)가 중국 관리들에게 4,000만 달러의 뇌물을 줬다는 보도에 대해 질문을 받자 “무슨 상황인지 모른다”고 답했다고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미국 연방 검찰은 28일(현지시간) SBF에 대한 추가 기소장을 통해, SBF가 중국 관리들에게 4000만 달러의 뇌물을 제공하고 동결된 자신의 헤지펀드 계좌 해제를 시도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한편 미국 델라웨어 파산법원 문서에 따르면, FTX 파산 담당 판사가 세콰이어 캐피털(Sequoia Capital) 펀드에 있는 4500만 달러의 FTX 자산을 아부다비의 투자 부문인 아부다비 국부펀드에 매각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