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XRP가 최근 강력한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조만간 후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고 코인데스크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x스트리트가 인용한 온체인 분석 도구 산티멘트 데이터에 따르면 ‘이익’ 상태의 XRP 트랜잭션은 19개월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산티멘트는 XRP 온체인 거래에서 손실 대비 이익의 비율을 계산했다.
이익 상태의 XRP 거래가 늘었다는 것은 트레이더들이 조만간 이익 실현에 나서면서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XRP는 뉴욕 시간 29일 오전 9시 19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1.18% 오른 0.5507달러를 가리켰다. XRP는 지난 7일간 약 2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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