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만9000달러 위에 기반을 구축하지 못하고 후퇴했지만 옵션시장에서는 강세 성향이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인데스크는 30일(현지시간) 앰버데이터 차트를 인용, 비트코인이 2만9000달러 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옵션시장 스큐는 각 기간별로 플러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러스 스큐는 강세 성향을 반영한다.
스큐는 풋옵션(약세 베팅) 대비 콜옵션(강세 베팅)을 측정하는 지표로 트레이더들이 상승 추세 또는 하락 추세로부터 비대칭적 지불금을 획득하기 위해 어느 정도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를 보여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30일 오전 9시 4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76% 오른 2만8559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고점은 2만9159.90달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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