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영국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3개년 경제범죄계획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와 내무부는 암호화폐 자금세탁 업자와 절도범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은 사기 행위, 자금세탁을 줄이고, 범죄 연루 자산 회수, 제재 회피 감소 등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영국은 앞으로 범죄자들이 규제가 덜한 암호화폐 거래소 및 서비스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가 간에 보다 조율된 사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영국금융감독청(FCA은 정보 교환을 위해 이미 ‘양자간 기반’에 근거해 글로벌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국가범죄수사국(NCA)은 2021년 영국과 연결된 불법 암호화폐 거래는 최소 12억 4000만 파운드(15억 달러) 또는 전체 거래량의 약 1%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높을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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