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주간 상승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거래량은 줄어드는 가격과 거래량의 디버전스(divergence) 현상이 나타났다고 코인데스크가 31일(현지시간) 산티멘트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디버전스는 가격이 기술적 지표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을 가리킨다.
소위 약세 거래량 디버전스는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약화시킨다.
블록체인 분석기관 산티멘트는 시장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는 가격과 거래량에서의 디버전스를 목격하고 있다. 이는 가격 움직임에 피로감이 있다는 것을 가리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좋은 현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31일 오전 9시 35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19% 내린 2만8542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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