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상회하며 올해 1분기를 긍정적인 분위기로 마감하는 가운데 같은 기간 도지코인(DOGE)은 다소 완만한 상승세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31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도지코인의 1분기 수익률은 8.0%에 그치며 70% 가까운 비트코인의 수익률과 대비된다.
이는 그동안 도지코인이 보여준 엄청난 변동성에 비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로도 비쳐진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처럼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에 불구하고 현재 도지코인 전체 보유 주소의 54% 이상이 수익 상태이며 41%만이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지코인의 이러한 지표는 지난 3개월 동안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도지코인 보유를 고수했던 주소들은 대부분 보상을 받았음을 시사한다.
또한 도지코인은 시바이누(SHIB) 등 다른 경쟁 밈코인들에 비해서도 여전히 좋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신뢰가 여전하다고 유투데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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