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이 암호화폐에 대한 비판과 함께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워런 의원은 지난 달 30일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산업의 높은 수수료, 투명성 부족, 그리고 느린 속도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가 지원하는 CBDC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자산이 투기를 기반으로 한다며, 주요 스테이블코인이 발행자의 주장처럼 미국 달러에 고정됐는지 여전히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워런 의원은 비트코인이 분명한 지원이 없는 소위 “하루살이 토큰”인 것과 달리 CBDC는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국가 법정 통화로 표시된다고 강조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