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수탁기관 코마이누(Komainu)가 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코마이누 커넥트’를 시작한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코마이누는 일본의 대형 수탁업체 노무라, 블록체인 기업 레저(Ledger), 디지털자산 투자 운용사 코인셰어스가 2018년 합작 설립한 회사다.
코마이누 커넥트는 기관 고객들이 그들 소유의 디지털자산을 안전하면서 규제 받는 수탁업체에 보관하면서 담보로 활용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수탁업체에 보관된 디지털자산은 블록체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코마이누 커넥트는 거래 상대방에 담보를 보관하는 필요를 없앰으로써 거래 상대방 위험(counterparty risk)을 줄여야 한다는 업계의 요구에 맞춰 등장했다.
*이미지 출처: KOMA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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