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이 발표한 3월 운영 실적에 따르면 이 회사는 3월에 825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으며 이는 2월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마라톤은 올해 1분기에 총 2,195 BTC를 채굴했다.
이에 따라 마라톤 디지털은 3월 31일 현재 비트코인 보유량을 11,466 BTC(약 3억 2650만 달러)로 늘렸다.
3월말 현재 마라톤이 운영 중인 해시레이트는 11.5 EH/s로 지난 1월 1일 7.0 EH/s에서 64% 증가했다.
마라톤 디지털은 작년 한해 6억 867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들어서는 운영 자금 충당을 위해 지난 1월 1500 BTC, 2월 650 BTC를 각각 매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3월 들어 정기 대출금을 상환하고 실버게이트 뱅크와의 신용 계약도 종료했다. 이런 조치로 마라톤의 채무는 5000만 달러 감소했고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량도 3,132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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