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거래소 ‘INNODEX’를 출시한 레이어3 메인넷 프로젝트 ‘엔버월드(NvirWorld)’의 자체 발행 NVIR 토큰이 지난 주 MEXC 거래소에서 현물 검색량 1위를 기록했다. NVIR는 3월 셋째 주에는 크립토GPT에 이어 현물 검색량 2위를 차지하는 등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토큰 프로젝트다.
NVIR는 지난 2월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를 통해 ‘베이비 도지’와 함께 2023년 가장 주목받을 알트코인 TOP2로 꼽혔다. ‘차세대 이더리움’이라는 아이덴티티로 최근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는 토큰 프로젝트다. 외신 크립토 뉴스는 엔버월드가 시장의 주목을 받는 이유를 분석했다.
# 엔버월드, 시장의 주목받는 이유
엔버월드(NvirWorld)는 이더리움과 유사한 소각 메커니즘을 가진 토큰이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 중인 메인넷 가스비를 통해 자체 토큰인 ‘NVIR’가 소각되는 디플레이션 코인으로, ‘차세대 이더리움’을 아이덴티티로 새로운 생태계 구성을 목표로 한다. 이더리움과의 차이점은 추가 발행되지 않는 한정된 수량 내에서 소각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제한된 공급량에 의해 NVIR의 희소성이 높아지기 쉬운 구조로, 이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큰 메리트를 준다. 이외에도 엔버월드는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메이저 코인들로 불리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대부분은 자체 메인넷을 보유하거나, 대형 메인넷 활용도를 높여주는 역할의 프로젝트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사용도와 성장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메인넷 성능 및 구현에 따라 프로젝트의 기술력도 판단할 수 있다.
엔버월드는 4분기 메인넷 런칭을 앞두고 ‘NFT 마켓플레이스, P2E 디파이 플랫폼, 온라인 가상 갤러리’ 등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메인넷 런칭 후에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존 프로젝트의 전략과는 차별화된다.
특히 최근 공개된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거래소 ‘INNODEX(이노덱스)’는 ‘1일 1회 자산 증명’을 통해 ‘뱅크런’ 걱정이 없는 거래소로 포지셔닝했다. 정식 거래 서비스가 시작된 후, 빠른 거래 속도, 2중 보안장치를 통한 안전성, 그리고 탈중앙화 거래소임에도 불구하고 거래 가스비가 매번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점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소 INNODEX가 중앙화 거래소에 가까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엔버월드가 보유한 ‘스테이펜딩(Stay Pending)’ 기술 덕분이다.
스테이펜딩은 온체인 상에 기록되는 거래 내역을 모아 한 번에 온체인 상에 기록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의 가스비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탈중앙화 거래소의 진입 장벽을 낮추어 유동성 확보를 돕고, 중앙화 거래소에 가까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요소다.
엔버월드는 “또한 네트워크 차단 시에도 암호화폐 기반 결제 및 거래가 가능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곧 런칭될 4분기 메인넷에 다양한 특허 기술을 도입해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엔버월드, 4분기 메인넷 런칭
엔버월드는 “과거 MBC와 채널A 다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엔버월드의 기술력이 소개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며, “오는 4분기 메인넷 런칭을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 개발 성과를 발휘하고,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인넷 런칭 전에 생태계 구축을 진행한다는 점이 4분기 메인넷 런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넷 트랜잭션 활성화와 소각 메커니즘의 성공적 적용을 통해 ‘디플레이션 코인’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신 크립토 뉴스(Crypto News)는 “엔버월드는 단순한 시장 화제를 넘어 긴 기간 동안 기술 개발과 로드맵 이행을 이어온 프로젝트”라며, “2분기의 P2E 게임과 4분기의 메인넷 런칭을 통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프로젝트”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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