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역사상 처음 전직 대통령으로서 기소된 후 법원 출석을 앞두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의 NFT 콜렉션 가격이 급락했다고 4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NFT 콜렉션의 바닥 가격은 지난 달 31일 0.599 ETH에서 기소 사실 공개 후 전날 최저 0.42 ETH까지 급락했다가 이날 현재 0.47 ETH로 21% 이상 하락했다.
트럼프 NFT 콜렉션의 보유자 수 또한 이 기간 크게 줄었다. 지난해 12월 1만5075명이었던 보유자 수는 현재 1만3951명으로 감소했다.
총 4만5000 개의 NFT로 구성된 트럼프의 NFT 컬렉션은 콜렉션은 지난해 12월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개당 99달러에 발행됐다.
성추문 입막음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는 뉴욕시간 이날 오후 뉴욕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트럼프는 법원에서 피의자로서 자신의 혐의에 대한 유무죄 주장을 밝히는 ‘기소인부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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