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스텔라(XLM)의 기술 지표가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어 향후 가격 추가 상승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4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텔라는 올해 들어 가격이 오르면서 장단기 저항선을 모두 돌파했다.
스텔라는 지난 1월 616일간 유지됐던 하방향 저항선을 뚫고 올라섰다. 이같은 장기 저항선 돌파는 일반적으로 상당 규모의 상방향 움직임으로 이어진다.
주간 차트 상대강도지수(RSI)도 50을 넘어서며 가격 상승세 지속 견해를 지지한다. 스텔라는 지난 2020년 11월 주간 차트 RSI가 50을 돌파한 뒤 900% 랠리를 펼친 사례가 있다.
일간 차트 분석 또한 주간 차트의 강세 신호를 지지한다. 스텔라는 지난달 21일 하방향 저항선을 돌파한 데 이어 0.095달러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저항선을 다시 넘어섰다.
스텔라는 4월 1일 0.114달러까지 전진, 연중 고점을 기록한 뒤 소폭 후퇴했다. 스텔라는 뉴욕 시간 4일 오전 10시 45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59% 내린 0.1062달러를 가리켰다.
비인크립토는 스텔라가 연중 고점을 찍은 뒤 피보나치 0.618 되돌림 레벨 저항선에 막혀 후퇴했지만 주간 차트와 일간 차트가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며 저점이 높아지는 패턴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이 경우 스텔라는 장기 저항선 0.230달러를 향한 점진적 상승이 가능한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스텔라가 0.099달러 밑으로 떨어질 경우 강세 전망이 무효화되면서 연중 저점 0.070달러를 향해 후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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