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마이클 세일러가 시바 이누로 변경된 트위터의 로고를 파랑새로 돌려놓으라고 트윗했다.
트위터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트위터를 상징하는 파랑새 로고를 CEO인 일론 머스크가 지지하는 도지코인(DOGE)을 상징하는 시바이누(시바견)로 변경했다. 로고 변경이후 트위터의 결제수단 채택에 대한 기대로 도지코인은 가격이 30% 이상 급등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이같은 머스크의 행태를 비판하고 있다. 비트코인 풀노더인 데드섹 ⚡️DedSec @my3rdstory 은 “한 명의 발언과 장난으로 전 세계가 놀아나는 꼴이다”고 일론 머스크의 독단적인 의사결정과 행동을 비판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마이클 세일러도 “새를 돌려 놓으라”면서 이마에 비트코인을 장착한 파란색 부엉이 이미지를 공유했다.
#BringBackTheBird pic.twitter.com/cJkI7OMagb
— Michael Saylor⚡️ (@saylor) April 4, 2023
부엉이는 아테네여신(미네르바)의 상징으로 어두운 밤에도 사물을 볼 수 있어 지혜의 전령으로 여겨진다.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부엉이 이미지는 어두운 피아트 머니의 시대에서 비트코인을 통한 새로운 화폐 질서의 도래를 알리는 미네르바의 부엉이다.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날개를 편다”는 유명한 헤겔의 어록은 사회적인 변화는 그 끝 무렵에 실체를 알 수 있다는 얘기다.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트위터에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한 비트코인 채택을 요구하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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