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일론 머스크가 시바이누로 트위터의 로고를 빠꾼 것은 “약속 대로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 커뮤니티를 운용하는 인물과 지난해 트윗 인수 전에 나눈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
이용자는 머스크에게 트위터를 매수할 것을 권유하고 “인수 뒤 파랑새 로고를 도지로 변경하라”고 트윗했다.
As promised pic.twitter.com/Jc1TnAqxAV
— Elon Musk (@elonmusk) April 3, 2023
머스크는 이에 대해 “하하하 그러면 시크하겠다”고 답변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로고를 교체한 뒤 도지코인 가격이 폭등했다. 일각에서는 의도적으로 도지코인을 펑핑하는 것이 아니냐며 가격 상승을 문제 삼았다. 일방적으로 로고를 교체하는 행위도 그렇고 한 사람의 트윗 하나에 가격이 폭등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은 시장조작 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
머스크는 이같은 지적에 대해 ‘이미 약속한 대로 했을 뿐’이라고 응수한 것이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는 “로고를 파랑새로 돌려놔라”며 파란색 미네르바의 부엉이와 비트코인 이미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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