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코인데스크가 4월 5일(현지시간)이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생일이라며 “생일 축하해 , 사토시”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코인데스크는 사토시의 탄생일이 1975년 4월 5일인 이유를 사토시 나카모토가 P2P 재단에 가입한 기록과 미국의 금 보유 역사와 관련해 설명했다. 기사 원문을 간략히 요약한다.
사토시는 P2P 재단에 가명을 등록하면서 생일을 입력했다.
사토시는 생일을 4월 5일로 입력했다. 사토시의 나이는 2014년 4월 4일에는 38세, 2015년 4월 5일에는 40세로 나타난다. 사토시의 생년월일이 1975년 4월 5일 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사토시가 4월 5일을 선택한 이유를 알아냈다.
4월 5일은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이 금의 개인 소유를 금지한 행정명령 6102호와 관련이 있다. 루즈벨트는 1933년 4월 5일 금의 개인소유를 금지했다. 미국인들은 정부에 금을 넘겼다. 다음해에 온스당 달러는 20달러에서 35달러로 달러가 평가절하 됐다. 사토시는 돈을 관리하는 데 실패하는 정부에 대해 눈짓으로 알려줬다.
사토시의 출생연도는 제럴드 포드 대통령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포드 대통령은 1974년 12월 31일자로 행정명령 6102호를 폐지했다. 1975년부터 다시 금을 보유할 수 있다.
사토시는 누구인가. 할 피니, 닉 자보, 애덤 백, 렌 사사만, 존 내쉬, 아니면 이들 모두. 아무도 모른다. 조금도 중요하지 않다.
비트코인은 설립자나 설립자들보다 더 성장한 오픈 소스 프로토콜이다. 사토시는 글로벌 화폐시스템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비트코인에서 물러났다.
사토시는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친절한 창시자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리더가 없었기 때문에 유명해 진 기적이다.
비트코인은 지배자가 없는 규칙이다. 생일 축하해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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