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바이낸스 호주의 파생상품면허를 취소한다고 6일 발표했다.
바이낸스 호주는 4월 21일까지 고객의 모든 파생상품 포지션을 정리하도록 명령 받았다.
ASIC는 바이낸스 사업에 대해 추적 감사를 벌여왔다고 덧붙였다.
ASIC는 “호주 법에 따라 소비자들은 금융 서비스에 있어 보호를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상품선물 관련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를 당한 상황이다. 한국에서는 고팍스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국내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한국 금융당국이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자금세탁방지, 고객확인의무 등을 위반해 제재를 받은 바이낸스에 대해 가상자산사업자 면허를 내줄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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