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도지코인(DOGE)과 경쟁하는 대표적인 밈코인 중 하나인 시바이누(SHIB)에 예치된 총가치(TVL)가 급감했다고 6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바이누 최대 풀인 유니스왑 V3의 SHIB-WETH 풀의 TVL은 최대치 1080만달러에서 현재 180만달러로 감소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디지털 자산, 특히 중앙형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자산에 대해 유동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유니스왑 V3의 SHIB-WETH 풀 경우처럼 유동성 수준이 낮으면 토큰의 가격과 거래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낮은 유동성은 가격 변동성을 증가시켜 트레이더들의 활동을 어렵게 만든다는 점에서도 투자자들을 우려하게 만든다.
유투데이는 시바이누가 현재의 유동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가 받쳐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는 시바이누 생태계 내의 긍정적인 발전, 채택 및 사용 사례 증가, 밈 기반 암호화폐에 대한 광범위한 시장 지원이 포함될 수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장 출발 전 시바이누는 24시간 전보다 3.5% 하락한 0.0000109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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