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마틴 슐레지 스위스 국립은행(SNB) 부총재는 최근 한 TV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매우 흥미롭다”고 언급했다.
크립토 뉴스 플래시는 8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공유하고 스위스 국립은행이 비트코인 보유를 검토했던 사실을 보도했다.
스위스는 루가노 시가 비트코인을 일상생활에서 통화로 사용하고 금융기관들의 암호화폐 투자를 광범위하게 허용하는 등 비트코인 친화 국가이다.
DUDE Hear this and buy this fucking coin, Vice President Of the SWISS NATIONAL BANK!!! #bitcoin #inflation pic.twitter.com/qLBE1szVmQ
— Fiatbomb (@Kanthadax) April 6, 2023
지난해 초 토마스 조던 스위스 국립은행 총재는 중앙은행 연차총회에서 비트코인 매입을 검토한 사실을 공개했다. 검토결과 기축통화로 보유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비트코인이 준비 통화에 대한 정해진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확신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사는 것은 우리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직접 매입하거나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투자 상품을 살 수 있다”면서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이 있어야 한다고 확신할 때 빠르게 결정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스위스 국립 우체국금융(PostFinance)은 최근 269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비트코인 구입 등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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