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시장은 소강상태에서 강보합세로 전환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0일 오전 6시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1조 1800억달러로 전일보다 0.49% 증가했다. 거래량도 284억 달러로 7.57% 늘어났다.
비트코인은 2만 8140.87 달러로 0.74% 상승했다. 금리인상에 따른 은행위기 때 상승한뒤 2만 8000달러선을 둘러싼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12일 예정된 샤펠라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0.07% 상승헀다. 샤펠라 업그레이드는 지분증명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완료하고, 스테이킹된 이더(ETH)의 출금을 허용한다. 이더 출금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시장에 별다른 영향은 주지 않고 있다.
시장은 연준의 정책전환이 가시화 될 지 주시하며 성금요일 연휴동안 눈치장세를 보였다.
알트코인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인별로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고 있다.
BNB는 0.34% 상승했고 리플(XRP)은 0.03% 하락했다.
카르다노(ADA)는 1.57%, 도지코인(DOGE)은 2.47% 상승했다.
폴리곤(MATIC)은 0.69%하락한 반면 솔라나(SOL)는 0.41% 상승했다.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플랜 B가 그동안 자중하다 다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이 2024년 반감기 뒤 급등, 2025년에 $523K에 도달한다”고 분석했다.
플랜 B는 2021년 강세장에서 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를 주장한뒤 하락기에 큰 비난을 받았다. 그는 올 들어 조심스럽게 강세장 전환을 주장하다 비트코인 초강세장 전망을 내놓기 시작했다.
전 코인베이스 CTO 발라지도 초인플레이션에 따른 ‘비트코인 100만 달러’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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