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이용한 NFT 민팅이 인기를 끌면서 오디널스 NFT가 100만개를 돌파했다. 수수료로 470만 달러 상당이 징수됐다.
비트코인뉴스는 9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회사 듄 어낼리틱(Dune Analytics)의 자료를 인용해 오디널스가 지금까지 모두 104만 9263개가 만들어 졌고 470만 달러 상당의 169.85 BTC가 수수료로 징수됐다고 보도했다. 오디널스는 지난해 12월 14일 최초로 발행됐다.
오디널스는 비트코인의 가장 작은 단위인 사토시(SAT)에 사용자가 텍스트, 그림, 비디오, 심지어 소프트웨어와 같은 임의의 내용을 새겨 넣는 것을 말한다. 1 비트코인은 1억 분의 1 사토시로 쪼갤 수 있다.
오디널스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이더리움의 ‘ERC-20’토큰과 유사한 ‘BRC-20’ 토큰 표준으로 쉽게 오디널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BRC-20 토큰 표준은 이더리움의 ERC-20 토큰 표준과 유사하게 오디널스를 사용하여 토큰 계약, 제작, 전송을 하는 표준이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POW(작업증명) 방식의 비트코인 네트워크위에서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즉시 송금과 스마트 컨트랙트가 가능한 탭루트를 이용해 NFT를 만드는 등 비트코인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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