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게임 및 블록체인 서비스사인 Monoverse USA Inc.(대표 이재현)의 첫 번째 게임 프로젝트인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Frutti Dino Stories)’가 4월 10일 글로벌 시장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는 모노버스 USA Inc.가 보유하고 있는 ‘후르티 티노‘ IP를 활용해 게임 개발사 ㈜모노버스가 개발한 귀여운 감성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모노버스는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는 터치 하나만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 방식에 따라 귀여운 아기 공룡을 무제한에 가까운 다양한 타입의 과일공룡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는 지난 2월부터 호주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했다. 모노버스는 “소프트 론칭임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인 게임성에 구글플레이 호주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프트 론칭을 통해 획득된 유저들의 플레이 패턴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글로벌 오픈 베타와 함께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디노’의 성장을 중심으로 플레이 하던 방식에서 확장하여 다양한 파츠 조합을 통해 캐릭터별 특성을 강화하거나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진 ‘디노’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컨텐츠가 강화되었다. 그 외 튜토리얼 고도화, 일일 미션 보상 상향, 캐릭터 성장 시간 단축 등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과 디테일을 높였다.
모노버스 박정호 부사장은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는 캐릭터의 육성과 힐링이라는 독특한 게임성과 더불어 Web2와 Web3의 경계에 있는 새로운 시도의 게임이다”라고 설명했다. 성장을 통해 획득한 과일공룡은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는데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임 플레이 이후에 캐릭터를 NFT화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그는 “이는 Web2게임과 Web3게임의 특징을 각각 가지고 있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자신의 플레이 목적에 따라 보다 쉽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 후르티 디노 스토리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글로벌 친구들과 소통 및 인터랙션이 가능한 광장서비스와 미니게임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에서 만든 ‘디노’ 캐릭터는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 게임 뿐 아니라 모노버스에서 현재 개발 중인 낚시와 퍼즐게임 그리고 RPG 등 ‘후르티 디노’ IP를 활용하여 서비스되는 WEB3 게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마켓플레이스, 게임파이 등의 블록체인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170여 개 국가로 서비스가 확장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5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한편 한국시장은 광장서비스 등 커뮤니티 기능의 추가와 낚시, 퍼즐 게임 등 ‘후르티 디노’ IP 제품들이 서비스되는 5월에 함께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