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폴리티코가 10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워싱턴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 춘계회의에서 규제 당국과의 만남을 갖고 미국의 은행 시스템이 확고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재무부 관리는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IMF-세계은행 춘계 회의에서 금융 혼란은 국제 규제당국들이 논의할 여러가지 의제 중 하나 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재무부 고위관리는 11일 11시 30분(현지시간)열리는 재닛 옐런 장관의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제재 문제와 개발도상국들의 부채 문제 해결 등도 논의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의 메시지는 미국의 은행 시스템이 강하고 건전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 주제에 대한 큰 발표를 기대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몇몇 은행에서 몇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우리는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상당히 강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15년 전 금융위기 때와 비교해보면, 은행 시스템은 분명히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보다 더 잘 규제되고 자본화되고 유동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시장은 현재 소강상태에 들어간 미국의 은행 위기에 대해 어떤 메시지와 해결책이 나올 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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