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포춘이 10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포춘 크립토 40’을 발표했다. 포춘은 디지털 자산과 관련해 전통금융, 중앙화 금융(CeFi), NFT, 벤처 캐피탈(VC), 데이터, 인프라, 프로토콜, 탈중앙화 금융(DeFi) 등 8개 부문에 대해 상위 기업 5곳을 선정했다.
전통금융(TradFi) 부분에서는 페이팔이 1위, 다음으로 로빈후드, JP모건, 피델리티, 비자가 포함됐다. 중앙화 금융 분야에는 코인베이스가 1위에 올랐고, 바이낸스, 크라켄, 갤럭시 디지털과 서클(Circle)이 순위에 들어갔다.
VC 부문에는 폴리체인 캐피털(Polychain Capital),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 a16z,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과 블록체인 캐피털이 선정됐다.
NFT 부문에는 오픈씨, 유가 랩스, 스카이 메비스(Sky Mavis), 아트 블록(Art Blocks)과 나이키의 RTFKT가 리스트에 올랐다.
데이터 부문에는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코인 매트릭스(Coin Metrics), 더 그래프(The Graph), 듄(Dune)과 메사리(Messari) 등 비교적 익숙한 분석 기업이 포함됐다.
인프라 부문에는 비수탁형 지갑 렛저(Ledger)가 1위, 비트코인 채굴 기업 제네시스 디지털 애셋(Genesis Digital Assets), 비트메인(Bitmain), 알케미(Alchemy)와 문페이(Moonpay)가 선정됐다.
디파이(DeFi) 부문에는 유니스왑, 리도(Lido), 메이커다오(MakerDAO), 에이브(Aave)와 커브(Curve)가, 프로토콜 부문에는 이더리움 재단, 비트코인, 폴리곤 랩스, 솔라나 재단과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오프체인 랩스(아비트럼)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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