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 잔고가 게속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바이낸스의 보유량은 뚜렷하게 증가했다고 11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가 보도했다.
글래스노드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0일 동안 바이낸스에 총 3만5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유입됐다.
지난 3월10일 실리콘밸리 은행(SVB) 붕괴 이후 투자자들에 의한 거래소 비트코인 인출이 급증하면서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빠르게 감소했다.
그러나 바이낸스의 경우 15개 주요 거래소 중 유일하게 비트코인 보유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바이낸스는 현재 거래소에 약 55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이는 전체 거래소 보유량의 약 3.4%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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