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홍콩 웹3.0(Web3.0)협회와 홍콩 웹3 허브(Web3Hub) 펀드가 11일 동시 출범했다고 시나닷컴 등이 보도했다.
홍콩 웹3.0협회는 국제 금융 중심 및 혁신 허브로서의 도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홍콩에서 웹3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고 홍콩 정부에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업계 엘리트를 홍콩으로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콩 웹3 허브 펀드는 홍콩 재정사(财政司) 천마오보 사장(司长)이 회장을 맡았고 관리위원회는 핀테크, 블록체인, 암호화폐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펀드는 홍콩 과학기술원, 혁신기술부서 등과 협력해 해외 웹3 기업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탈중앙화 금융(DeFi), NFT, 메타버스 분야 등 미국, 유럽, 싱가포르 및 기타 지역의 웹3 프로젝트로부터 이미 신청을 받고 있다. 펀드는 올 하반기부터 이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홍콩 정부는 웹3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규제와 개발 촉진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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