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레이어1 블록체인 아발란체의 일일 활성 주소가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6개월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기업 아르테미스(Artemis.xyz)에 따르면 아발란체의 일일 활성 주소는 4월 12일 거의 8만에 접근했다.
아발란체의 일일 활성 주소는 지난 90일간 85% 증가, 아발란체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프로토콜의 하나로 만들었다. 아발란체의 활성 주소 증가세는 BNB 체인, 트론, 이더리움, 앱토스, 비트코인을 앞섰다.
스타크넷, 아비트럼, 스택스, 칸토(Canto) 4개 프로토콜만 아발란체 보다 빠른 속도로 활성 주소가 늘었다고 아르테미스는 밝혔다.
아발란체의 일일 활성 주소 급증은 T. 로우 프라이스와 위즈덤 트리 등 전통 금융기관들이 아발란체와 제휴, 아발란체의 네트워크 인프라에 기여할 것이라는 발표와 시기적으로 일치한다.
아발란체의 고유 토큰 AVX는 뉴욕 시간 14일 오후 2시 53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79% 내린 18.83달러를 가리켰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의하면 아발란체 블록체인에 묶여 있는 가치는 현재 8억7870만달러로 전체 블록체인 가운데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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