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BTC) 익스포저가 증가했다. 장기 펀드는 롱 포지션을 늘리고 숏 포지션을 줄였다. 레버리지 펀드는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모두를 늘렸다.
한국 시간 4월 17일 비트코인은 3만 370달러, 지난 일주일 3만선을 기준으로 횡보했다. 장기 펀드와 레버리지 펀드 모두 비트코인 상승 전망이 강화됐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4월 11일 기준 1만 4872건, 지난 발표치 대비 2439건 늘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7472건, 숏 포지션은 82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927건 증가, 숏 포지션은 88건 감소한 수치다.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은 91.1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투자 펀드의 비트코인 상승 전망이 강화됐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4681건으로 전주 대비 1346건 증가, 숏 포지션은 8327건으로 전주 대비 1517건 늘었다. 레버리지 펀드는 비트코인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모두를 늘렸다.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은 0.56로 전주 대비 상승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4872계약(직전 주 대비 +2439)
– 변동 이유: 장기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증가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7472계약(+927)
– 숏: 82계약(-88)
–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 91.1(+52.6)
– 순 미결제약정(롱-숏): +7390계약(+1015)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4681계약(+1346)
– 숏: 8327계약(+1517)
–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 0.56(+0.07)
– 순 미결제약정(롱-숏): -3646계약(-171)
# 시장 분석
장기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증가
장기 펀드 비트코인 긍정 전망 3주 연속 개선
장기 펀드 롱/숏 비율 역대 최고치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긍정 전망 개선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