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AM매니지먼트] 미증시는 보합세를 보였으나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 대비 7.02% 상승한 3만 307달러로 양봉 마감됐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했으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미증시는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CPI는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근원 수치는 소폭 증가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PPI가 긍정적으로 발표돼 물가 둔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FOMC 회의록의 경기 침체 전망과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의 영향으로 미 증시의 상승세는 제한적입니다.
지난주 JP모건과 씨티 그룹 등 대형 은행들의 호실적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AM 매니지먼트는 “호실적 요인 중 하나로 올해 중소 지역 은행들 파산으로 인한 대량 자금 유출이 대형 은행들로 유입됐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3만 달러 이상 지지해줄 시 3만 2400달러까지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현재로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다. 약세로 전환 시 2만 9000달러 이탈 여부(봉 마감)를 주시해야 한다”고 주의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3만 361달러 위로 강하게 돌파하여 마감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단기 주요 지지선은 2만 9400달러이며 추가 상승 추세 마지노선은 2만 9000달러다. 2만 9000달러를 이탈 시 2만 8000달러이며 이게 무너지면 보수적 포지션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2만 9400 달러를 지켜주고 추가 상승이 나오는 것이 가장 좋은 움직임”이라며, “다음 지지선으로 갈수록 포지션 조절이 중요”라고 덧붙엿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거시 경제 이슈와 이에 따른 미 증시 변동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테슬라, 넷플릭스, 존슨앤존슨, 유나이티드 항공 등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발표될 경우 미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번주 경제 지표는 연준 베이지북과 주택 관련 지표 등 시장 영향력이 높지 않은 지표가 예정되어 있어 연준 위원 연설을 주목해야 합니다.
#에이엠 매니지먼트(Am Management)
AM Management는 AI Quant System 개발자들과 디지털자산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제공하는 매니지먼트사다. AI Quant System을 통해 투자 성향에 맞춘 투자 전략 추천과 전문 애널리스트의 시황분석을 통해 변동성이 큰 시장 속에서 Risk 관리 및 투자 방향성 설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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