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시바이누(SHIB)를 자사 플랫폼의 이노베이션 존에서 정식 거래 지원 종목으로 승격했다고 17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정기 평가 과정에서 시바이누가 자사의 높은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기존 이노베이션 존에서 정식 거래 지원 종목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2020년부터 이용자가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이노베이션 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노베이션 존에 속한 토큰은 정식으로 완전한 거래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된 경우에만 카테고리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특정 프로젝트의 윤리적 기준, 대응성, 개발 활동, 거래량 및 유동성, 네트워크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는 이러한 평가 과정을 거쳐 시바이누가 이노베이션 존을 떠날 수 있다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시바이누는 2020년 출시 후 9개월 만에 바이낸스의 이노베이션 존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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