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2023년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익 상태의 비트코인 비율이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자료에서, 올해 들어 32.3%의 비트코인 유통 공급이 수익 상태로 전환했다.
올해 총 620만 BTC이 수익 상태가 되면서 현재 전체 비트코인 유통 공급의 77%가 수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FTX 붕괴 사태 직후 전체 유통 공급의 절반에 못 미치는 44.7%만이 수익 상태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올해 들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랠리가 이어지면서 수익 지표가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80% 가까운 수준까지 상승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4% 오른 3만41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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