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자신의 회사 이메일 주소에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합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그의 이메일 주소(saylor@microstrategy.com}를 이용해 사람들이 그에게 비트코인을 보낼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주소프로토콜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송장 또는 지불요청을 이메일 주소와 같은 인터넷 식별로 대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레이어 2 스케일링 시스템으로 비트코인 결제를 더 저렴하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도와준다.
So @MicroStrategy converted my corporate email address into a #Lightning⚡️ address and people keep sending me 21 sats…🧡 pic.twitter.com/FHde6RtA6N
— Michael Saylor⚡️ (@saylor) April 17, 2023
마이클 세일러는 사람들이 이메일 주소를 통해 그에게 21 사토시(sats)를 릴레이로 보내주는 내역을 공개했다. 사토시는 비트코인의 최소단위로 1억분의 1 BTC다. 21사토시는 우리돈 8원 가량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이 같은 소액도 즉각적으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에 보낼 수 있다.
마이클 세일러가 창립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사는 상장 기업으로 가장 많은 14만 BTC(현재 가격으로 약 4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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