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가라앉고 가격이 3만달러 아래로 내려갔지만 고래들의 축적이 재개되면서 강세 신호을 보내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산티멘트의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고래 주소들이 최근 다시 축적 모드로 돌아섰으며, 이들의 움직임이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전망이다.
자료에서는, 100-1000 BTC을 보유한 주소들에 위한 비트코인 공급이 3월 중순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매도가 시작되며 상승세를 마감하고 2만9000달러로 떨어졌다.
그동안 이들 고래 주소는 약 5억8530만달러의 비트코인 약 2만개를 지갑에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축적을 통해 고래들의 비트코인 총 보유 규모는 1134억달러, 388만 BTC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유통 공급의 약 20%에 해당한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9% 하락한 2만943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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