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차 트럼프 NFT(대체불가토큰)가 출시 다음날 매진됐지만 1차에 비해 열기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차 트럼프 NFT는 전날 출시됐다. 새로 출시된 NFT 토큰은 4만7000개며 개당 99달러에 판매됐다. 토큰을 47개 구입한 사람들은 플로리다 소재 트럼프의 마라라고 저택에서 트럼프와 식사할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1차 트럼프 NFT 컬렉션도 하루 만에 매진됐다.
2차 트럼프 NFT의 인기는 1차와 비교하면 식은 것으로 평가된다. 1차 트럼프 NFT 토큰은 출시 24시간 만에 오픈시에서 개당 최저 가격이 0.19 이더리움(약 230달러)으로 출시 가격의 두배를 넘어섰다. 거래량은 900 이더리움(약 108만달러)을 기록했다.
그러나 2차 NFT의 오픈시 최저 가격은 약 0.053 이더리움(약 108달러)으로 출시 가격 99달러와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거래량도 774 이더리움으로 1차와 비교해 적은 수준이다.
*이미지 출처: TWE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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