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카르다노(ADA)가 지난 일주일간 상승했지만 중요 저항선이었던 0.42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카르다노는 4월 16일 연중 최고가인 0.46 달러를 기록했고, 20일에는 주중 최고가 대비 약 9% 하락한 0.418 달러에 거래됐다.
이번주 카르다노의 시세는 시장 퍼포먼스를 웃돌았다. 카르다노 가격은 지난 일주일 2.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6% 하락했다. 기술적 분석은 카르다노 상승 동력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카르다노, 상승 모멘텀 보이지만 세기 약해져
4월 19일, 카르다노 이동평균선(EMA) 분석은 단기 긍정 전망을 보였다. 20일, 50일, 100일 이동평균선은 각각 0.406 달러, 0.38 달러, 0.37 달러다. 단기 EMA가 장기 EMA를 웃돌며 상승 모멘텀을 보여준다.
다만 카르다노 상대강도지수(RSI)는 67.3 으로 과매수 상태에 근접해가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0.005로 전일의 0.006 대비 하락해 상승 모멘텀 둔화를 시사했다. 카르다노의 단기 저항선은 0.46에서 0.47달러에 형성됐다. 단기 지지선은 0.42 달러 수준이다.
최근 매파적 연준 기조와 증권거래위원회(SEC) 중심 규제 움직임이 주목받으며 시장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만큼, 암호화폐 시장 투자자들의 분산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 에코테라, 친환경 인센티브 생태계 제시하는 신규 프로젝트
시장에서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지속가능한 가상화폐 생태계’를 표방하는 에코테라는 현재 토큰 사전 판매 3주차 180만 달러가 모금되며 최소 목표 투자금 200만 달러 확보를 앞두고 있다.
에코테라는 재활용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친환경 플랫폼이다. 리사이클투언(R2E)이란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플랫폼 이용자들에게는 탄소 배출 저감과 재활용 활동에 대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플랫폼 이용자들이 재활용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플랫폼 토큰 에코테라(ECOTERRA)를 보상으로 제공받는다. 에코테라 팀은 “하이네켄, 산 펠레그리노, 닥터 페퍼 등 브랜드, 델헤이즈 슈퍼마켓 과 같은 기업과 제휴해 재활용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테라는 재활용 소재의 직접 거래도 지원한다. 리사이클링 기업들이 직접 재활용 자재를 판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가 제공되며, 이용자들은 ECOTERRA를 포함한 가상화폐와 법정통화로 이를 구매할 수 있다.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직접 투자 서비스도 제공된다.
프로젝트 팀은 “에코테라는 단순 수익화를 넘어 생태계 환원 구조를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자들이 플랫폼 활동으로 획득한 에코데라(ECOTERRA)를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하고, 글로벌 탄소 발자국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팩트 프로필, 기업과 개인 친환경 활동 촉진 가능할까?
에코테라는 ‘임팩트 프로필(Impact Profile)’을 통해 기존 수치화하기 어렵던 친환경 활동 구조를 개선했다. 임팩트 프로필에는 에코테라에서 이용자가 재활용한 자재 및 탄소 배출권 구매 수량 등이 제공된다. 기업과 개인이 친환경 활동을 수치화하고 노출시킬 수 있는 구조다.
프로젝트 팀은 “개별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이 수치화되는 것은 소비자들이 더 건전한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있으며, 개인들의 친환경 활동 수치화가 이들이 더 많은 친환경 활동을 하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코테라는 네슬레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다양한 지역 브랜드 및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코테라 팀은 “630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재활용 산업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코테라 프로젝트 토큰 사전 판매는 현재 1 ECOTERRA 당 0.00625 달러에 진행된다. 최대 목표 모금액은 670만 달러, 현재 공식 홈페이지 모금액은 193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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