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국내 M2E 서비스 트레이서를 운영하는 그래비티랩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글로벌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그래비티랩스는 M2E 프로젝트인 트레이서와(Tracer) 머니워크를 운영 중이다. M2E는 무브투언(Move to Earn)의 줄임말로, 운동을 하고 해당 데이터를 기업에게 제공하는 대신 일정한 포인트 등을 수익으로 얻는 서비스다.
웹3 M2E 트레이서는 머니워크로 지난 2월 서비스명을 변경했다.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웹2 유저를 위한 라이트 모드를 출시했다. 유저는 라이트 모드(웹2, 머니워크)와 프로 모드(웹3, 트레이서) 둘 다 이용할 수 있다.
트레이서는 블록미디어가 주최하는 블록페스타 2022 웹3 스타트업 피칭 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다. 트레이서는 M2E 스타트업으로 비즈니스 모델(BM)이 명확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트레이서 제이콥 대표는 “국내외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삼성, 네이버, SK, 화웨이, 샤오미 등과 함께 세계3대 디자인 어워즈인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디자이너 도로다로와 잭잭을 비롯하여 팀원들 덕분이다. 전 세계 1억명 이상에게 건강한 걷기 습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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