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경기 침체 대응을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정책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을 21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수석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암호화폐 시장이 장기적으로 강세라는 견해가 우세하지만 경기 침체로 인한 연준의 긴축 정책은 주식시장 등 위험자산을 약세로 만드는 강한 힘이 있으며, 이 경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가장 위험한 자산”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미래는 기술 발전 및 채택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많은 전문가들은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암호화폐 시스템의 이점을 인식함에 계속해서 주류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핀볼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최근 가격 후퇴가 일시적인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전반적인 상승세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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