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텔레그램이 비트코인(BTC) 거래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암호화폐 세계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텔레그램 월렛(@wallet) 이용자는 이제 텔레그램의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 인출, P2P 거래 등이 가능해졌다.
텔레그램은 지난달 말부터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톤(TON) 코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텔레그램에서는 업데이트된 플랫폼의 ‘Exchange’ 코너에서 비트코인, 테더(USDT), 톤을 서로 교환할 수 있다.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P2P 거래를 도입하고 암호화폐 거래소 옵션을 확대하려는 텔레그램의 최근 움직임은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금융 세계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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