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비자 및 마스터카드보다 결제 수수료 비용이 1000 분의 1 이나 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온체인 데이터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전통적인 결제네트워크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한 가치전송비용은 중앙값 기준으로 보내는 가치의 0.0029%에 불과하다. 이는 비자 마스터카드 대비 1000 분의 1 이하다. 현재 1 비트코인(BTC)를 전송하는 데 부과되는 수수료 중앙값이 3000사토시(sats) 인데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2만 8800달러(분석시점 비트코인 가격)를 보내는데 0.84달러가 든다는 것이다.
크립토 마켓 애널리스트 딜런 르클레어(Dylan LeClair)는 이에 대해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수수료는 전통적인 크레디카드의 수수료보다 6만배에서 14만배 효율적이다고 분산 SNS 노스트르를 통해 설명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중간 수수료는 0.003%인데 전통적인 카드들은 1.5%에서 3.5%에 달한다는 것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한 결제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아직은 1000달러 이하의 소액결제에 적정하다며 결제실패 등을 예방하려면 1000달러 이상의 결제는 비트코인 기본체인이 더 적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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